제이플라(J.Fla), 첫 앨범 프리 싱글 ‘베드룸 싱어’ 티저 공개..베일 벗는다!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국내 최정상급 구독자를 보유한 ‘J.Fla(제이플라)'가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국내 가수 중 BLACKPINK와 BTS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J.Fla'는 올해 들어 한 번의 콘텐츠도 공개하지 않는 등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긴 휴식이 필요했다고 알린 ‘J.Fla'는 건강을 회복하며 2년여간 직접 준비해오던 첫 번째 정규 앨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그 힌트가 될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셈이다.

‘J.Fla'는 글로벌 컴백 캠페인으로 첫 번째 프리 싱글(Pre-Single) ‘Bedroom Singer(베드룸 싱어)’를 오는 10월 7일 공개한다. 커밍순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빛이 들어오는 어지럽혀진 베드룸에 피아노와 마이크 등이 즐비해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9년 1000만 구독자를 달성해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한 후, 현재 구독자 수 1760만명과 동영상 누적 조회 수 약 37억회를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의 커버 가수라는 이미지를 보유한 ‘J.Fla’는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본격적인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활동에 나서게 됐다.

‘J.Fla'는 최근 영국의 소속사와 작별하고 한국에 새로 설립한 굳센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앞서 소속사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알린 바 있다.

한편, ‘J.Fla’는 이번 ‘Bedroom Singer'를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활발하게 글로벌 국내외 팬들을 만나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