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기아가 모하비와 스팅어를 뺀 전 승용 라인업에 새로운 엠블럼 부착을 완료했다. 새로운 기아 로고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 약 6개월만이다.
기아는 22일 2022년형 셀토스를 출시하고, 셀토스에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시켰다.
모하비와 스팅어는 브랜드 엠블럼 대신 차량의 특징을 잘 살려낸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되고 있다. 최근 스팅어 해외 수출 모델에는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부착됐다.
기아는 2월 K8 외장 디자인 공개를 시작으로 풀체인지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에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시켰다.
상용차 라인업에서는 아직 봉고 트럭만 구형 엠블럼이 부착된 상태다. 그랜버드 버스는 최근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이 들어간 채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된 기아 새 엠블럼은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브랜드 자체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게 기아 측의 설명이다.
조재환 기자 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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