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매체 에너지스토리지뉴스는 14일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2800만달러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엘리먼트에너지가 투자를 유치한 건 향후 유틸리티급 에너지저장장치(ESS) 배치를 위한 자산과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이번 투자금 유치는 기술 중심 벤처캐피탈인 코호트벤처스가 주도했다. 이와 더불어 여러개의 기관 참여자의 투자를 이끌어 냈는데 한국에서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이밖에 에디슨인터내셔널, 프렐류드벤처스, 레이더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토니 스트라타코스 엘리먼트에너지 CEO는 “우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제어 권한이 분산되어 있어 성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모듈을 결합하는 특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경수 기자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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