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배터리 테스트 센터 건설 지역 확정..양산 시점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BMW가 배터리 테스트 센터를 건설할 곳을 선정했다. 독일 바커스도르프에 배터리 테스트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티브는 1일 “BMW가 독일 바커스도르프 공장에 배터리 테스트 센터를 건설한다”며 “이르면 올해 가을부터 공장 구내의 기존 건물에 필수 테스트 센터를 설치하고 양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 테스트 센터는 저장장치와 배터리 모듈, 전기차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80년대에 재활용 시설을 목적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외벽 두께가 100cm로 건물 내부 온도를 15℃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BMW 배터리 테스트 센터는 2025년부터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