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페인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할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업체를 오는 7월 선정한다.
로이터통신은 10일 “스페인 정부가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20억 유로를 투입해 보조금 대상 업체 선정한다"며 “오는 7월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전부는 전기차 산업 부흥을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신청 예정이며, 르노와 포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마리아 로페즈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위원장은 “일단 자동차 업계와 배터리 업계 요구사항을 들은 후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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