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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市 “현기차 때문에 범죄 늘었다”..왜?

Hyundai
2023-08-28 09:50:05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에서 범죄율 높은 도시로 알려진 시카고가 현대차·기아에 소송을 걸었다. 현기차 때문에 자동차 범죄가 늘었다는 주장이다.

CBS방송은 26일 “미국 시카고시가 최미국 일리노이주 쿡카운티법원에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는 현대차·기아가 차량에 표준 도난 방지 기술을 장착하지 않아 자동차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도난방지 스마트키 시스템
도난방지 스마트키 시스템

시카고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시카고에서 발생한 자동차 도난 범죄 중 41%는 현대차·기아였다.

시카고시는 “현기차 때문에 자동차를 둘러싼 범죄 행위가 펼쳐졌다”고 주장하며 현대차·기아가 시카고시에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