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쇼퍼드리븐’에 최적화 된 미니밴..토요타 ‘알파드’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토요타 알파드는 의전에 특화된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나며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2열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구성을 통해 전용기에 탑승한 듯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을 비롯해 리클라이닝과 전동 오토만(다리 받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25도 각도의 무중력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시스템 합산출력 250마력을 발휘한다. 엔진 자체 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24.4kg・m다. 변속기는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사용됐으며 굴림방식은 AWD(E-Four)로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한다. 정부공인표준연비는 13.5/L를 인증받았다. 단일트림으로 운영되는 토요타 알파드의 판매가격은 99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