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은 남다른 존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탄력적인 주행성능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네시스가 최근 선보인 G80 부분변경 모델은 이 같은 특징을 잘 살려내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졌다는 말이 나온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합쳐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세련미와 최첨단 이미지가 더해졌는데, 2~3분할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 무드램프의 밝기가 개선돼 감성적이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G80 3.5 가솔린 터보 AWD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0km/ℓ 수준이다. 정숙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에 탄력적인 주행 감각 등 퍼포먼스는 펀-투 드라이빙의 맛을 돋군다. 국내 판매 가격은 886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