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과 손잡았다..그 배경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과 손을 잡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일 “CATL과 디디추싱이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합작 벤처를 설립하고 전기차 충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공공 운송 시장에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공업정보화부를 통해 배터리 교체 기술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