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고성능 SUV로서 남다른 존재감은 강점이라는 말이 나온다. 배기량 2992cc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는데, MC20의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최고출력은 530마력(6500rpm), 최대토크는 63.2kg.m(3000rpm)의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3.8초 수준. 트렌스미션은 ZF 8단 변속기와 조합된다.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SUV이면서도 정통 스포츠카 못잖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741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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