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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트렌드코리아 2024’서 관람객 눈길 사로잡은 현대차 EV는?

Hyundai
2024-03-08 17:10:10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5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현대차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화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현대차는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Line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
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

먼저,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인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84.0kWh 사양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를 기존 458km에서 485km로 소폭 늘렸다. 여기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하고 OTA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의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Line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Line

이날 현대차 부스에 함께 전시돼 레드 메탈릭 컬러로 눈길을 끈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Line’은 코나 전기차에 최초 적용된 N Line 모델로 전용 앞・뒤 범퍼와 19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스커트 및 윙타입 스포일러 등을 탑재하고 스포티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 기존과 동일한 64.8kWh 사양 배터리를 탑재 했지만 충전 로직 개선을 통해 급속충전(10%->80%) 시간을 43분에서 39분으로 줄였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0kg・m를 발휘하는 코나 일렉트릭 N Line은 복합전비 4.7km/kWh를 바탕으로 복합 주행거리 364km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Line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