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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UAW...폭스바겐 이어 벤츠도 공략한다

Mercedes-Benz
2024-04-23 00:07:36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폭스바겐 미국 일부 공장에서 노조를 결성한데 이어 이번엔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을 공략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2일 “전미자동차노조가 다음 타깃으로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를 제외한 공장에선 최초로 폭스바겐에 노조를 설립했다.

더 뉴 GLA amp 더 뉴 GLB
더 뉴 GLA & 더 뉴 GLB

폭스바겐 자동차 공장에서 첫 노조 결성이라는 승리를 거두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영토를 공략한다는 것이다.

전미자동차노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 노조 설립 찬반 투표는 다른 곳보다 더 힘든 싸움이 될 것이지만, 폭스바겐 공장에서의 승리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