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파인디지털..그 배경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경기도로부터 ‘2021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상공회의소 등으로부터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경영진의 의지 △제도 운영 실태 △기업의 안정성 및 대외 이미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및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파인디지털은 가족친화 예산 증가율(12.4%)과 매출액 증가율(11.6%), 가족친화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이후 재인증 적격 판정을 받으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파인디지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잡플래닛 등이 근무환경 및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정량적, 정상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사업’에서 2년 연속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선정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파인디지털은 경기도로부터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및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효과적인 가족친화 제도들을 도입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을 키워 취업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