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자사의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4000번째 소형버스 고객을 축하하는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13년 7월 현대자동차 카운티 모델에 전자동변속기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7미터 소형버스 시장에 진출한 지 약 8년 반 만에 국내 4000번째 소형버스 고객을 배출하게 됐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최근 인천 연수동에서 열린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소형버스 4000번째 고객인 대우투어 소속 양형구 사장에게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형구 사장은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현대 카운티를 2번째 구매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출퇴근 및 치매예방 센터 셔틀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4000번째 고객을 맞은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현재 소형버스 모델인 현대자동차 카운티(T1000xFE)와 자일대우 버스㈜의 레스타(T1000)에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1K 시리즈를 공급하며,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소형 버스 전자동변속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 대비 탁월한 경제성이 장점이다. 일상적인 정비 외에도 클러치 마모로 인한 교체로 추가 정비 비용이 필요한 수동변속기와 달리,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는 클러치를 사용하지 않아 오일 및 필터 교체 외에는 추가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전자동변속기는 별도의 클러치 및 기어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사고발생 가능성과 피로도가 낮은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전자동변속기는 차량 탑승인원, 지형 등 다양한 운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변속을 제공해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고, 출력 간섭이 없기 때문에 엔진의 출력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4000번째 소형버스 고객인 양형구 사장은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카운티는 2017년 첫 구매 후 이번이 2 번째 구입”이라면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구간과 고속구간에서 모두 연비가 뛰어나고 유지보수 비용까지 수동 변속기 대비 저렴한 것을 직접 경험해 왔기 때문에 주변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전자동변속기의 뛰어난 상품성을 몸소 체험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신 소형버스 고객분들 덕분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4000번째 고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통해, 소형버스 시장에서 최고의 고객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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