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올해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램 모델이 쇼에서 등장했던 사양 그대로 양산은 하지 않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대신 올해 연말 경 양산형 버전이 별도로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다.
카를로스 타파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최근 CES 미디어 원탁 인터뷰에서 램 1500 레볼루션에 대해서 “여전히 개념적”이라며 “차세대서 이와 같은 기술과 기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CES에서 공개한 램의 콘셉트카는 유망해 보이지만, 2024년 언젠가 판매될 예정인 양산 버전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CES에서 선보인 트럭은 순수 전기차였다. 다만 이번 콘셉트카와는 달리, 전기 파워트레인과 가스 엔진을 결합한 차세대 픽업트럭을 양산형 모데롤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매체의 보도다.
생산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인 램 1500 레볼루션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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