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체리자동차가 이르면 오는 3월 고급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를 신규로 발표한다.
자동차 매체 왑카는 최근 “체리차가 CATL과 협력해 고급 전기차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체리차는 신규 고급 브랜드를 위해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한 상황이다.
왑카는 “체리차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는 체리차, 화웨이, CATL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 모델을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3사가 공동 개발판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은 800V 고전압 기술을 적용하고 화웨이의 스마트 콕핏 기술, CATL의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체리차는 신규 브랜드를 통해 코드명 ‘E3’ 쿠페와 코드명 ‘E0Y’ 중대형 SUV 모델을 우선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 기자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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