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완성차 업체 체리차가 아르헨티나를 새로운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낙점했다.
체리차는 지난 15일 “아르헨티나에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체리차가 아르헨티나 공장 건설을 위해 투자하는 금액은 4억 달러 안팎이다.
여기서 생산하는 차량에는 중국 궈쉬안이 생산한 배터리를 사용한다. 귀쉬안 입장에서는 10만대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에 성공한 셈이다.
이를 위해 궈쉬안도 아르헨티나에 동반 진출해 리튬 배터리를 체리차에 공급하기로 했다. 장소는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주로 확정됐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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