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화제를 모았던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신차 출시 시점이 확정됐다. 3월말에 공식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11일 “샤오미의 자동차 제조 부문인 샤오미 EV가 3월 말 출시 행사를 열고 첫 전기차 모델인 SU7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그룹 회장 겸 창업자는 “SU7 출시가 곧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르면 2분기를 시작으로 중국 내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1년 3월 30일 자동차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하지만 모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공식 출시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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