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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Renault Korea
2024-04-22 13:38:52
뉴 르노 아르카나
뉴 르노 아르카나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지원되는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됐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차량을 지원해 왔다”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 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