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자회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각종 스캔들에 휘말린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로이터통신은 10일 “토요타가 소형차 부문에서 자회사 다이하츠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다이하츠는 최근 안전 테스트 인증 스캔들에 휘말렸다. 품질 인증 부정으로 다이하츠는 일본 국내에서 생산 정지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토요타는 이와 같은 다이하츠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하츠가 토요타에 자동차 개발 및 인증을 보고하고 프로세스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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