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BMW가 중국 투자를 확대한다. 추가 투자 규모는 27억6000만달러 안팎으로 알려진다.
로이터통신은 12일 “BMW가 중국 시장에서 투자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 고위 경영진은 최근 독일을 방문해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중국과 독일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BMW의 이번 중국 투자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EV 전용 라인의 생산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나아가 중국과 독일의 호혜적 경제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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