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지난 13일 경산시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산시청에 방문한 박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경산시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방 소도시와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편,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장학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육군 3사관학교 발전 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울진·의성·칠곡군 등 경상북도 지역의 장학금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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