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정부가 수직 이착륙식 무인 비행 항공기 시스템을 허가했다. 이른바 드론 택시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중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IT즈자는 19일 “중국 민영항공국이 이항의 EH216-S 무인항공기(UAM) 생산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전기 수직 이착륙 업계에서 생산 허가를 회득한 건 이항이 사상 최초다. 이로써 중국 이항은 수직 이착륙식 무인 항공기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항의 EH216-S는 지난해 이미 모델합격증과 표준 감항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추가로 생산 인증서까지 받으면서 세계 최초로 수직 이착륙식 무인 항공기 비행, 생산이 모두 가능해졌다.
“이번 생산 인증서는 이항이 무인 항공기를 대규모 생산하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상업 운전 과정에서 중요한 과정에 돌입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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