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국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독일 해외연수를 제공하는 유소년 축구 캠프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을 성황리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발레를 시작으로 첫선을 보인 ‘포르쉐 터보 포 드림(Porsche Turbo for Dreams)’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특히,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1:1 드리블·패스·트래핑·슈팅 훈련과 포지션 집중훈련 그리고 소수 그룹별 집중교육 등 독일식 전문 축구 코칭을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프에서 눈에 띄는 기량을 뽐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들은 독일 축구 캠프 및 슈투트가르트 홈 경기 관람, 프로 선수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 밖에도 VfB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슈투트가르트 키커스팀인 분데스리가 1부 유소년 팀과 총 3회에 걸쳐 친선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VfB 슈투트가르트 팀이 내한해 체계적인 훈련과 해외 축구 캠프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 프로그램이 국내 유망 축구 인재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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