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 등 총 1만 518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5.6% 상승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6582대의 판매고를 올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QM6 350대, 아르카나 309대, SM6 39대, 마스터가 21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총 3만 2738대로 전년 동기 2만 454대 대비 60.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의 경우 아르카나가 6743대로 판매량을 견인했다. 이어 QM6가 1136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5만 9554대로 전년 동기 7만 7015대 대비 22.7%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9월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가 영업일 기준 54일 만에 1만 591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그 중 하이브리드의 비율은 전체 판매량 중 96.3%인 1만 532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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