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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기반한 자동차 토털 서비스 도입되나..‘눈길’

Lynk&Co
2021-08-14 17:37:30
링크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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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토털 서비스가 도입된다.

AABC글로벌재단과 D&K타조렌터카는 온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NFT를 실물 경제에 연동시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으로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을 베이스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NFT는 기존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산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복제나 위변조를 막을 수도 있다.

글로벌재단과 타조렌터카 측은 NFT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가 제휴를 통해 자동차 관련 렌터카 시장 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중고차 수출, 카세어링, 대리운전, 차량 충전시비스, 토탈케어서비스 등의 영역을 결합한 새로운 자동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ABC글로벌재단은 갤러리H와 협력해 국내외 유명 화가의 작품을 NFT화 시켜 암호화폐를 실물 경제에 도입한 재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