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전기차 이용료 50% 할인..ESG 경영 강화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이동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자에게 3시간 이상 대여 시 차량 대여요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주중과 주말 모두 사용 가능하며 디 올 뉴 니로, 쏘울 부스터, 아이오닉5, 코나, EV6를 포함한 모든 그린카 전기차에 적용된다. 여기에 같은 기간 동안 그린카 앱에서 주중과 주말 언제든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경차부터 준중형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최소 1시간 이상부터 50%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는 친환경차 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경험하고 쾌적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특히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들의 이용을 높여 ESG 경영과 탄소저감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