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창청차가 세계 경영을 선언했다 창청차 산하 5개 브랜드가 전면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가이스치처는 11일 “창청차가 ‘2022년 연말 해외 딜러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브랜드 행동 원칙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창청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은 ‘원 GWM’으로 불린다. 원 GWM은 클러스터화된 채널과 국제적인 대형 단일 제품의 개발을 도모한다.
또 산림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세계적인 연구개발 시설을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글로벌 생태계 구축 방안이다. 창청차 산하의 하발, TANK, 창청픽업트럭, WEY, 오라 등 5개 브랜드가 일제히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 규모, 판매, 인지도 측면에서 각각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이밖에 해외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 역시 확충한다는 계획을 창청차는 발표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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