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확보한 전기차 배터리 교체소가 1300곳을 돌파했다.
중국 IT지가는 2일 “니오가 중국 전역에 건설한 배터리 교체소가 1305개소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니오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배터리 교체소 11곳을 운영하면서 처음 배터리 교체소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불과 2년 만에 1300여개 장소를 만든 것이다.
니오는 “지금까지 고객에게 500만회 이상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제 니오 고객 중 68.81%가 주거지나 사무소 3km 이내에 배터리 교체소가 있다”고 발표했다.
니오는 연내 중국 전역에 배터리 교체소 1700곳 이상과 충전기 2만기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