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데일리카 뉴스

대세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비용 절반으로 축소

Xpeng
2023-04-18 09:13:05
샤오펑Xpeng P5
샤오펑(Xpeng), P5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도 신규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을 선언했다. 비용 절감 효과를 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7일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차량제작 플랫폼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구 샤오펑 대표는 신규 플랫폼의 명칭은 스마트 일렉트릭 플랫폼 아키텍처 2.0이다.

이 아키텍터는 통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과 배터리 팩을 차체에 통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샤오펑 P5
샤오펑 P5

덕분에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샤오펑의 설명이다. 파워트레인 시스템 비용은 25%, 지능형 운전 시스템 비용은 50%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브라이언 구 사장은 “갈수록 저렴한 가격에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샤오펑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스마트 일렉트릭 플랫폼 아키텍처 2.0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