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미국 해군 배터리팩 표준화 기술 개발 계획!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가 미국 국방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군용 배터리팩 기술 개발을 위해서다.

그린카콩그레스는 14일 “카누가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혁신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카누는 첨단 상용 배터리 기술력을 활용해 미국 국방부에 기술적으로 진보된 배터리 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미국 해군을 위한 고에너지밀도 리튬 배터리 표준화 방식도 연구한다. 정식 명칭은 국방혁신국 첨단 배터리 표준화 도약 프로그램이다.

한편 카누와 국방혁신국의 이번 파트너십은 미래 군사 플랫폼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상용 배터리 프로토타입 제작 프로그램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