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프리미엄 트럭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GMC를 중국에 최초로 공식 선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GM이 올해부터 중국에서 GMC 유콘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M은 연내 유콘 판매를 중국에서 시작한 다음, 2025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GMC 브랜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는 최근 GM의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GM은 중국에서 총 210만대를 판매ㅎ며 2017년 400만대 대비 거의 반토막을 기록했다.
GMC가 GM이 소유한 다양한 브랜드 중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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