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토요타 크라운(Crown)은 1955년 1세대 모델이 소개된 이후 1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이미지를 내뿜는 클래식 세단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16세대는 세단 지향에서 벗어나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등 4개의 각각 다른 스타일로 라인업을 꾸린 건 눈에 띈다. 한국시장에는 시장 트렌드를 감안, CUV 모델이 투입된 상태다.
크라운은 2.5L HEV와 2.4L Dual Boost HEV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4L Dual Boost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엔 토요타 고유의 정숙한 승차감과 CUV로서 공간거주성이 뛰어나다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 348마력에 달하는 출력으로 민첩한 가속감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5810만~6640만원 수준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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