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르쉐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누적 인도량은 총 22만 6026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4만 2722대 대비 7퍼센트 하락한 수치다.
제품별로는 카이엔이 7만 7686대의 인도량을 기록했는데, 동기 대비 21% 상승세를 달성했다. 아울러 마칸이 5만 5000대, 911은 3만 9744대가 뒤를 이었다. 반면 파나메라는 동기 대비 20% 감소한 2만 1506대, 타이칸은 50% 1만 4042대를 기록했다. 엔트리 모델인 718은 1만 8048대를 달성했다.
시장별로는 독일이 2만 6838대를 기록해 동기 대비 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북미의 경우 6만 1471대를 기록해 5%의 내림세를, 중국의 경우 4만 3280대를 기록해 동기 대비 29%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아울러 독일을 제외한 유럽은 5만 2465대로 동기 대비 1%의 성장률을, 그 외 신흥 시장은 4만 1972대로 3%의 오름세를 보였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