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가 일본 토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사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한다.
친환경 전문 매체 일렉트라이브는 20일 “바스프가 프라임플래닛에너지앤솔루션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바스프는 “이번에 프라임플래닛에너지앤솔루션에 납품한 물량은 고성능 양극재 포트폴리오에서 신규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바스프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재료 조합이나 계약 공급 물량, 계약 기간 등 이번 배터리용 양극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바스프가 프라임플래닛에너지앤솔루션에에 제공하는 양극재는 일본 오노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는 2024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오노다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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