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이 신형 소프트웨어의 차량 탑재 시기를 여전히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연내 출시는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최신 소식을 주로 다루는 경제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0일 “애플이 18개월째 차세대 카플레이 소프트웨어를 언제 차량에 선보일지 미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원래 차세대 카플레이를 2023년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가 보름 가량 남은 시점에서 여전히 출시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의 신규 카플레이는 14개 브랜드에 적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르노,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링컨, 아우디, 볼보, 혼다, 포르쉐, 닛산, 포드, 재규어, 아큐라, 폴스타, 인피니티 등이다.
차세대 카플레이 소프트웨어 탑재 시점에 대해 애플은 논평을 거부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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