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에서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관여했던 핵심 인재가 이직을 택했다. 애플카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 “노보트니 전 애플 부사장이 지난 29일부터 리비안 수석 부사장 자리로 이직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애플카를 개발하던 노보트니 수석 부사장은 리비안에서 차량 프로그램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블룸버그통신는 “노보트니 수석 부사장은 리비안에서 가장 중요한 임원 가운데 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노보트니 수석 부사장은 애플에서 지난 25년 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등 주력 제품 개발에 동참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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