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보유했던 닛산차 지분 중 약 5%를 매각한다.
미국 CNBC방송은 12일 “르노가 닛산지분매각 계획을 발표했다”며 13일 실제로 지분 매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르노의 결정은 닛산과의 파트너십 조정을 위해서다. 르노는 지난 7월 말 양사 보유 지분을 15%로 똑같이 맞추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르노는 지난달 초 보유한 닛산 지분 43% 중 28.4%를 프랑스 신탁회사로 이전했다. 이번엔 닛산이 르노 지분을 조정한 것이다.
한편 르노에 따르면 이번 닛산 지분 매각의 시장가격은 약 7억6500만 유로로 추산된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