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아우토, KLPGA 박결 ‘타이칸 엠버서더’ 위촉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도이치아우토는 지난 15일 포르쉐 수원 센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프로를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결 프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4년 KLPGA투어에 입회,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 거머쥐는 등 뛰어난 역량으로 주목을 받는 선수다.

박결 프로가 직접 선택한 차량은 ‘타이칸 4S’다. 2020년 포르쉐가 선보인 첫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로 전통적인 스타일과 DNA를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갖춘 차량이다.

도이치아우토 배현석 대표는 “KLPGA투어 최고의 인기 선수 중 한 명인 박결 프로를 ‘타이칸 엠버서더’로 위촉해 매우 기쁘다”며 “평소 골프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대중에 사랑을 받는 박결 프로와 함께 포르쉐 타이칸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강력한 성능을 널리 알리고, 도이치아우토 고객들과 잊지 못할 이벤트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