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 두 번째 E-GMP 플랫폼 전기차 아이오닉 6가 29일 공개되자, 디자인에 대한 대중 호불호가 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카는 29일부터 30일까지 유튜브와 다음 자동차 채널 등에 올라온 자체 영상에서 아이오닉 6 대한 댓글을 살펴봤다.
유튜브 ID ‘밝은 빛’은 “가변 스포일러도 괜찮은데 이쁜 듯”이라고 적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스포일러에 700개 이상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새겼다고 밝혔다.
유튜브 ID ‘열무’는 “전면을 수정해도 제 기준엔 이쁜 것도 멋진 것도 모르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ID ‘Rainmaker’는 “투스카니와 뉴 비틀을 섞인 디자인”이라고 혹평했다. 다음 자동차 ID ‘일반인’은 “쏘나타 메기 디자이너가 작업했나보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이오닉 6 주행거리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유튜브 ID ‘Charles Hee-goo Lee’는 “주행거리와 제로백(시속 0에서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만족스럽다면 선녀로 인식될 것 같다”라며 “주행거리 500㎞ 이상, 제로백 3초대 기대해본다”고 적었다.
현대차는 다음달 열리는 2022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이오닉 6를 전시한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와 판매 가격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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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환 기자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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