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브라질이 완성차 제조사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 “GM이 오는 2028년까지 브라질에 70억 헤알을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70억 헤알이면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14억2000만 달러 가량이다.
GM이 브라질 투자를 결정한 명분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돈은 브라질에서 신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한편 토요타도 최근 브라질에 110억헤알 투자를 결정했고, 현대자동차그룹과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BYD 등이 줄줄이 브라질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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