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서비스 품질 개선 컨퍼런스 개최..우수업체 시상도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 사업소 대표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시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경영 현황과 브랜드 비전을 공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비 사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여기에 회사는 개선 사항에 대해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A/S 프로세스와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한 우수 정비 사업소를 선정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우수 정비 사업소로 선정된 사업소는 ▲길갈 1급 공업사 ▲중원모터스 ▲자일포항서비스 등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고객과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개선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