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지리차가 바이두와 손잡고 로보카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반이 특징으로 꼽힌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3일 “지리와 바이두가 음성 인식 주차 기능을 갖춘 지유01 로보카를 공식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리차가 선보인 지유01 로보카는 바이두의 자율 주행 솔루션인 아폴로를 탑재한 최초의 완성차 모델이다. 완전 자율 주행 유료 옵션도 지원한다.
지리차는 “지유01 로보카는 자율 주행 기능은 물론, 인간-기계 상호 작용 기술을 대중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향후 AI 기반 완성차와 커넥티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도 장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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