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가 전기차 사업부 지분을 매각한다.
로이터통신은 1일 “타타모터스가는 국부펀드와 민간 사모펀드에 전기차 사업부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타타모터스는 10억달러 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투자청과 카타르 무바달라 투자회사, 사우디 국부펀드, 싱가폴 테마섹, KKR, 제너럴아틀란틱 등이 지분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게 이 매체의 보도다.
타타모터스는 이번 지분 매각에 성공할 경우 확보하는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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