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포드가 이번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로이터통신은 27일 “포드의 최고재무책임자가 사고로 폐쇄된 볼티모어 항구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부딪히면서 다리가 붕괴된 볼티모어항구는 미국 최대 자동차와 소형트럭 물동량이 이동하는 항구다.
이로 인해 자동차 업계도 타격을 입을 것으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포드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사태의 영향은 물론 있겠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동차 업계는 이미 공급망 문제를 경험했다”며 최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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